안녕하세요?
보통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거나 은행에서 대출할 때 금융기간에서는 나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신용카드 발급, 대출이 아닌 평소에 신용등급이 얼마인지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?
그 방법을 소개합니다.
신용등급 (개인신용평점)이란?
·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조회회사(CB : Credit Bureau)가 향후 1년 이내에 90일 이상 장기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통계적 분석방법을 통하여 1∼1,000점(1∼10등급)으로 수치화한 지표를 의미합니다.
· 일반적으로 1~10등급으로 산출하며 1등급(1~3등급)에 가까울수록 높은 등급에 속합니다. 7~10등급은 주의가 필요한 신용자로 분류하고 그들은 대출 거래 시 매우 높은 이자비용이 증가합니다.
Q.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나요?
A. 과거에는 신용조회기록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쳤는데요. 2011년 4월 금융위원회에서 신용조회를 이유로 신용등급이 내려가는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한 뒤, 같은 해 10월부터는 조회 자체는 등급 평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.
Q. 신용카드 보유하는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안좋나요?
A. 신용카드 개수는 신용등급에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. 단지 신용카드를 단기간 내에 여러 번 발급받으면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카드사에서 신용카드를 발급해주기 전에 신용조회를 하기때문입니다.
신용등급이 낮아지는 원인
연체가 신용등급 하락의 주요 원인입니다.
공과금 연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, 국세, 지방세, 관세 등 세금에 대한 연체 정보는 평가에 활용됩니다. 공과금의 경우, 6개월 이상 꾸준히 납부했다는 실적을 신용조회 회사에 제출하기만 하더라도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, 휴대폰 요금의 경우, 단말기 할부대금 등을 연체하면 신용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자주 현금서비스(카드단기대출)를 사용하면 부채 증가로 의심되면서 신용평점이 점점 하락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이에 연체 미납이 발생하면 평점은 더 하락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연체는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. 10만원이상의 금액을 3개월(90일) 이상 연체하면 단기연체는 1년, 장기연체는 5년 동안 기록에 남습니다.
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
우선 급여 계좌를 주거래 은행으로 선택해서 지속적으로 실적을 쌓아두는 게 신용등급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. 신용카드는 납부일에 맞춰 상환만 하면 신용카드를 사용 않하는 것보다 신용 등급을 높이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. 만약 연체 중이라면 보통 연체를 한 후 1~2일 정도가 지나서 납부 문자가 옵니다. 이 때, 5일 이내 연체 금액을 납부한다면 신용등급 하락을 면할 수 있습니다.
무료로 신용등급 확인해보려면
아래 3곳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혹은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무료 조회가 가능합니다.
· NICE지키미 홈페이지 : https://www.credit.co.kr
· 올크레딧 홈페이지 : http://www.allcredit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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